[시사/일반상식] 집스 리스크(JIBs risk) & 볼리바르 동맹(A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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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스 리스크(JIBs risk)

 

 

'집스'란 국제사회에서 대표적인 친미 국가로 꼽히는 ▲일본(Japan) ▲이스라엘(Israel) ▲영국(Britain)의 영문 머리글자를 딴 신조어이다. '집스 리스크'란 미국의 리더십이 약화됨에 따라 이들 친미 3개국이 각각의 지역질서에 불안요인으로 대두하는 현상을 말한다. 유럽에서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지난 1월 23일 "2017년까지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해 파장을 낳았다. 이스라엘은 작년 11월 팔레스타인 가자지역을 공습하더니 지난 1월에는 시리아를 폭격해 중동안보 긴장 상태를 촉발하고 있다. 일본은 아베 신조의 취임과 함께 극우 노선으로 급격히 쏠리며 동아시아 역사, 영토문제에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 한국과 중국의 반발을 낳고 있다. 유라시아 그룹은 지난 1월 초 보고서에서 이들 집스가 역내질서 변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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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바르 동맹(ALBA)

 

 

볼리바르 동맹(ALBA)은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 제도 나라사이의 사회, 정치,경제 공동체를 추구하는 국제협력기구이다. 미국이 제안한 미주자유무역지대(FTAA, Free Trade Area of the Americas)에 대항하는 성격으로 반미성향이 강한 베네수엘라와 쿠바가 협력해 2005년 초에 탄생했다. 현재 이 동맹의 가입국은 ▲베네수엘라 ▲쿠바 ▲니카라과 ▲볼리비아 ▲도미니카 ▲에콰도르 ▲앤티카 바부다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등 총 8개국이다.

 

ALBA의 목적은 남미대륙과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이 역내 국가간 경제 협력을 통해 미국과 유럽에 독립적인 지위를 얻는 것이다. 이를 위해 ALBA는 신자유주의적인 무역과 대비되는 방식으로 연대적인 성격을 갖기 위해 노력한다. 이윤보다는 국민들의 삶의 향상을 추구하며 자유무역지대 설치보다는 국유화와 회원국의 에너지 자원 통합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ALBA의 구심점으로서 각종 국유화 실험으로 이웃국가들에 큰 영향을 미친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암 투병으로 유고상황을 맞으면서 ALBA의 앞날도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다음 중 18대 정부의 조직개편안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정답:기존 15부2처18청에서 17부3처16청 체제로 개편됐다.)

①교육과학기술부는 교육부로 축소됐다.

②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가 신설됐다.

③지식경제부가 산업통산자원부로 변경됐다.

④기존 15부2처18청에서 17부3처16청 체제로 개편됐다.

 

(퀴즈)다음 중 18대 정부의 청와대 조직개편안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정답:국가안보 컨트롤타워는 외교안보수석실이 맡게 된다.)

①국정기획수석과 미래전략수석이 신설됐다.

②대통령실의 명칭이 대통령 비서실로 바뀐다.

③국가안보 컨트롤타워는 외교안보수석실이 맡게 된다.

④현행 2실9수석6기획관 체제를 3실9수석으로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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