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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이용자 5000만 '에버노트' 해킹당해

 

 

전 세계 5000만명이 이용하는 메모 애플리케이션(앱) 에버노트가 해킹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에버노트 측은 3월 3일 이용자에게 발송한 이메일과 자사 블로그 등을 통해 자사 네트워크에 비정상적인 접근시도가 감지돼 이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에버노트에 저장한 어떠한 내용도 접근 또는 변경, 손실된 흔적은 없었으며 프리미엄 서비스나 기업고객 결제정보에 접근한 흔적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용자 아이디, 이메일 주소에 대한 해커의 접근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비밀번호 초기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버노트에 로그인하려면 비밀번호를 새로 설정해야 한다. 에버노트는 텍스트를 비롯해 사진, 영상, 음성녹음 등을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앱이다. 스마트폰과 P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와 연동되는 등 편의성으로 국내에서도 12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우드 서비스>
PC와 같은 저장매체가 아닌 온라인에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접속해 사용하는 서비스다. 값비싼 컴퓨터 장비가 필요없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서버를 활용해 소프트웨어나 저장공간을 빌려 쓰고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내기 때문에 시스템 유지나 장비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란 복잡한 전산시스템이 '구름(Cloud, 클라우드)' 속에 있는 것처럼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다.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오빠 있으면 수학, 언니 있으면 언어 잘한다.

 

 

오빠(형)나 언니(누나)의 존재가 아이들의 학습능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오빠가 있는 아이는 언니가 있는 아이보다 수학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삼성경제연구소 조현국 수석연구원은 3월 3일 '학습능력에서의 또래 효과'란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연구원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펴낸 '한국교육고용패널' 자료에서 2004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학생들의 가족관계와 성적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총 4000명의 표본에서 오빠나 언니가 있는 '두 자녀 가정'의 학생 510명을 추출해 오빠가 있는 그룹(전체의 55%)과 누나가 있는 그룹(45%)으로 나눴다. 그리고 이들이 언어보다 수학을 얼마나 더 잘하는지 알아보고자 수느시험에서 거둔 수리영역의 표준점수(백분위점수)에서 언어영역의 표준점수를 빼서 분석했다. 그 결과 오빠가 있는 그룹은 언니가 있는 그룹보다 이 값이 약 5.7%점 높은 것으로 나타나 수학 실력이 더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조 연구원은 "연구 결과는 형이 있는 학생이 상대적으로 수학을 잘하고, 반대로 누나가 있는 학생은 언어를 잘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이러한 현상을 "동료 효과"때문으로 분석했다. 이 논문은 지난 2월 열린 '2013 경제학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동료 효과>
동료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영향을 받아 개인의 행동이 변하는 것을 말한다. 동료 효과는 '준거지키기'와 '역할모델 따라하기'등에 의해 발생한다. 동료 효과는 큰 투자 없이도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므로 기업 등에서 전략적 활용이 필요하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다음은 무엇에 대한 설명인가? (정답:거북선)

 

창제귀선, 세계 최초의 돌격용 철갑전선

①방패선 ②거북선 ③판옥선 ④협선

 

(퀴즈) 반경 10~100m 안에서 각종 전자, 정보통신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해 파일을 전송하고 제어하는 기술규격을 무엇이라 하는가? (정답:블루투스)

 

①블루투스 ②와이파이 ③NFC ④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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