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하루키 새 소설 발매 6일 만에 100만 부 & 신세계 정보질서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하루키 새 소설 발매 6일 만에 100만 부

 

일본이 낳은 인기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가 발간 6일 만에 발행부수 100만 부를 기록했다고 NHK가 4월 18일 보도했다. 이는 무고판을 포함해 무려 7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하루키의 전자 『IQ84』를 능가하는 기록적인 속도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는 36세의 철도회사 직원이 고교 시절 친구 4명에게 절교를 당하고 마음속 깊은 상처를 안고 살다가 ‘과거와 정면으로 마주하라’는 한 여성의 충고에 따라 과거 절교를 당한 이유를 찾아 나선다는 내용이다.

한편, 하루키는 5월 6일 교토대학에서 열린 공개 인터뷰 및 강연회를 통해 18년 만에 팬들과 만났다. 하루키는 평범하게 살며 글을 쓰고 싶다는 이유로 공개 장소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행사는 2007년 사망한 임상 심리학자 가와이 하야오를 기념하는 가와이 하야오 재단의 초청으로 열렸다. 가와이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힌 것으로 평가받는 심리학자로, 하루키와 생전에 교분이 두터웠다. 공개 인터뷰의 테마는 ‘영혼을 보고, 영혼을 쓴다’였다. 방청객은 사전 추첨을 통해 초청됐다.

하루키는 이날 강연을 통해 자신의 소설 키워드를 ‘상처’와 ‘성장’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사람은 마음의 상처를 입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성장한다. 이런 성장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했다. 하루키는 “이야기는 사람의 영혼 깊숙한 곳에 있다”며 “소설을 통해 저마다 가진 이야기들이 서로 공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마음의 유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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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보질서

 

몇몇 서방 선진국에 의해 독과점(獨寡占)EHLRH 있는 세계 정보질서에 대항하기 위한 제3세계의 요구사항 또는 그 원리. 미국과 몇몇 서방 선진국의 정보제국주의에 의해 정치․사회․국방 등 다양한 방면에서 압박을 받아오던 제3세계 국가들이 이에 대처하기 위해 1973년 알제리에서 75개국 비동맹 수뇌회의를 개최하여 신세계 정보질서를 채택하였다. 이는 제3세계 국가들이 세계 정보질서를 재편성하고 식민지 시대의 잔재를 제거하기 위해 국가 미디어를 강화하기로 합의한 사항 및 그 원리를 의미한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전 공정을 컴퓨터로 제어하는 전산사식조판시스템은? (②)

 

① BS

② CTS

③ NOD

④ SNG

 

(퀴즈) 다음 중 중국의 관영통신사는? (③)

 

① UPI

② 로이터

③ 신화사

④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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