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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시사/일반상식 |
방글라데시 빌딩 붕괴 참사... 400여 명 사망 |
방글라데시에서 8층짜리 공장 건물이 무너지면서 400여명이 사망하고 2500여 명잉 부상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4월 24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외곽 사바르에 자리한 ‘란자 플라자 빌딩’이 오후 8시 30분께 갑자기 붕괴했다. 건물에는 의류공장 5곳과 상점 200여 곳이 입주해 있었다.
불법 건축된 이 건물은 사고 전부터 건물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하여 일부 노동자들이 불안을 호소했지만 공장 관리자는 문제없다며 노동자들을 공장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분노한 방글라데시 시민 2만여 명은 메이데이인 5월 1일 건물 붕괴사고 책임자인 건물 소유주를 사형에 처할 것을 요구하며 다카에서 거리 시위를 벌였다.
이번 사고로 비인간적인 방글라데시 노동환경이 국제적이슈로 떠올랐다. 앞서 작년 11월에는 다카 북부에 위치한 의류공장에서 불이나 112명이 사망했을 정도로 방글라데시의 노동환경은 열악하기 그지없다. 방글라데시에는 글로벌 스파(SPA) 브랜드 의류를 생산하는 공장이 수천 곳 있으며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제품은 서방국가로 수출된다.
4월 30일 유럽연합(EU)은 방글라데시 노동조건 개선을 끌어내기 위해 무역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희생된 노동자들의 임금이 불과 월 38유로(약 5만 5000원)였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방글라데시의 ‘노예 노동’은 신의 뜻에 반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
페르소나 논 그라타 |
외교관계에서 비우호적 인물, 기피인물을 선언하는 것
외교관계에서 접수국은 언제든지 공관장이나 기타 공관의 외교직원이 불만한 인물이며, 또는 기타의 공관직원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인물이라고 파견국에 통고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우에, 파견국은 적절히 관계자를 소환하거나 또는 그의 공관직무를 종료시켜야 한다. 접수국은 누구라도 접수국의 영역에 도착하기 전에 불만한 인물 또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인물로 선언할 수 있다. 이는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 제9조에 규정되어 있는 내용이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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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데탕트는 어떤 의미인가? (③)
① 무정부화
② 양극화
③ 긴장 완화
④ 다극화
(퀴즈) 발트해 남동 해안에 위치한 발트3국은? (③)
① 러시아, 폴란드, 에스토니아
② 독일, 덴마크, 스웨덴
③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④ 노르웨이, 스웨덴, 리투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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