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30대 재벌그룹, 내부거래 첫 감소 & 의존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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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재벌그룹, 내부거래 첫 감소

 

경제민주화와 동반성장이 강조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작년 국내 30대 재벌그룹의 내부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6월 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30대 재벌그룹의 계열사 간 내부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내부거래 금액 합계는 160조 1000억원으로, 총 매출 1250조 1000억원의 12.81%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1조 7000억원(-1.66%) 감소한 수치다.

30대 그룹의 내부거래 금액은 2008년 101조 6000억원으로 100조원을 넘어선 뒤 2009년 108조4000억원, 2010년 128조10000억원, 2011년 161조8000억원으로 급증해왔다. 매출에서 내부거래 금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의 13.75%보다 0.94%p 하락했다. 30대 그룹 중 절반이 넘는 17곳의 내부거래 비중이 전년보다 줄었다.

특히 재계 1위 삼성은 내부거래 금액과 비중 모두 크게 감소했다. 감소 금액 규모는 30대 그룹 중 절반이 너믄 17곳의 내부거래 비중이 전년보다 줄었다.

특히 재계 1위 삼성은 내부거래 금액과 비중 모두 크게 감소했다. 감소 금액 규모는 30대 그룹 중 가장 컸다. 삼성은 전체 매출이 전년보다 15% 이상 증가했음에도 내부거래 금액은 7조 1000억원ㅇ, 내부거래 비중은 4.01%p 감소했다. 비중 기준으로 OCI의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 OCI는 내부거래 금액이 1조 50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감소해 내부거래 비중이 19.7%에서 12.85%로 6.85%p 하락했따.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낮은 그룹은 현대(2.52%)였다.

통상적으로 내부거래 금액은 매출과 함께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그러나 매출 증가에도 내부거래 비중과 금액이 모두 감소 한 것은 의미 있는 변화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전체 내부거래 금액이 감소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라며 "경제민주화 등의 영향으로 재계가 일감 몰아주기 관행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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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효과

 

소비자의 수요가 스스로의 필요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자의 광고/선전 등에 의존하여 이루어지는 현상. 소비자의 필요에 의하여 그 수요를 예측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생산자가 일단 제품을 만들어 놓고, 광고/선전 등을 통하여 그 물건을 구매하도록 소비자의 욕망을 자극하여 소비가 이루어지는 현상이다. 미국 경제학자 J.K 갤크레이스가 저서 <풍요로운 사회>에서 풍요로운 사회의 경제적 특성을 설명할 때 사용한 개념이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체르노빌 원전사고의 충격을 목도하고 <위험사회>를 쓴 작가는? (②)

 

① 칼 포퍼

② 올리히 벡

③ 에밀 뒤르켐

④ 앤서니 기든스

⑤ 위르겐 하버마스

 

 

(퀴즈) 다음 중 '히말라야 14좌'에 속하지 않는 산은? (④)

 

① K2

② 마나슬루

③ 칸첸증가

④ 아콩카과

 

* 문제 옆 괄호 속을 드래그 하시면 정답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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