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뉴라이트 교과서' 검정 통과 파문 & 정보공개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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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교과서' 검정 통과 파문

뉴라이트 인사들이 이끄는 한국현대사학회가 집필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검정심의 본심사를 통과하면서 '역사 전쟁'이 재점화되고 이싿. 뉴라이트 저자들이 2008년 <한국 근,현대사>라는 대안교과서를 내놓은 적은 있지만, 이들이 쓴 교과서가 일선 학교에서 사용하는 검정과정에 합격한 것은 처음이다. 5월 31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교육부의 위탁을 받아 역사교과서 검정 작업을 하고 있는 국사편찬위원회는 고교 한국사교과서 검정심의에서 한국현대사학회 권희영 회장이 주집필자로 참여한 교학사 교과서를 비롯한 8종이 본 심사를 통과했다고 공지했다. 한국현대사학회는 '역사교육과정 개정' 막바지 논의가 치열하던 2011년 당시 교과서의 '민주주의'를 '자유민주주의'로 바꿔야 한다고 건의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본심사를 통과한 교과서들은 검정심의위가 권고한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8월 30일 최종 합격 여부가 발표된다. 최종 합격된 교과서는 9월 중 각 학교에 전시돼 학교별 채택과정을 거친 뒤 2014년 3월부터 사용된다. 한편, 다음 아고라 등 일부 인터넷 게시판에는 교학사의 뉴라이트 교과서가 김구 선생과 김좌진 장군을 체제를 부정한 테러분자'로 표현했다는 등의 소문이 퍼지면서 술렁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친일 교과서'를 만든 교학사 불매운동을 하자는 주장도 있었다. 그러나 이 교과서는 본심사 통과 후 수정, 보완 중이어서 8월 말 최종 합격 발표가 나기 전까지는 법적으로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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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제도

 

국민 누구나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제도.

국민 누구나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관리하는 정보에 대해 열람할 수 있는 제도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정에 대한 국민 참여와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정된 법이다. 공공기관은 공개 청구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가부(可否)를 결정하여 청구인에게 통지하여야 하며 비공개 결정 통지를 받은 청구인은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을 통해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다. 단, 국익 및 개인의 사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보 등은 비공개대상정보로 규정하고 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다음 중 유네스코 지정 유산이 아닌 것은? (①)

 

① 개성선죽교

② 종묘제례악

③ 한산모시짜기

④ 석굴암과 불국사

⑤ 제주 칠머리당영등굿

 

 

(퀴즈) 다음은 근무성적평정 중 다면평가방법에 대한 설명이다. 틀린 것은? (①)

 

① 하향식 평가방법에 비해 평가방법과 과정이 단순하다.

② 상사, 부하직원, 동료직원, 고객 등 평가 주체가 다양하다.

③ 평가 주체가 다양하므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신뢰할 수 있다.

④ 평가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있어 하향식 평가방법에 비해 자기반성이 더 잘 이루어질 수 있다.

 

* 문제 옆 괄호 속을 드래그 하시면 정답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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