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세계 '빅3' 진입 & 동반위,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발표...출점제한 조정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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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세계 '빅3' 진입

삼성전자가 2분기 연속 세계 시스템반도체 '빅3'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5월 3일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는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시스템반도체 매출액이 26억75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1분기 시장 점유율은 5.0%로 지난해 4분기(5.9%)에 처음 3위로 올라선 뒤 2분기 연속으로 같은 자리를 지켰다. 1위는 108억2400만달러(20.3%)를 기록한 인텔이, 2위는 39억1600만달러(7.3%)로 퀄컴이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메모리반도체 부문에서는 매출액 47억1900만달러, 점유율 33.3%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다. SK하이닉스가 24억7100만달러(17.4%)로 2위를 지켰으며 이어 마이크론테크놀로지(20억4300만달러·14.4%), 도시바(18억7300만달러·13.2%), 엘피다메모리(10억7500만달러·7.6%) 순이었다. 1분기 시스템반도체와 메모리반도체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전체 반도체 시장 매출은 77억4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10.5%로 지난해 4분기(11.1%)에 이어 2분기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2위를 유지했다. 1위는 111억6800만달러(15.1%)를 기록한 인텔이 차지했으며, 3위는 퀄컴(39억1600만달러·5.3%), 4위는 도시바(29억3200만달러·4.0%), 5위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27억1만달러·3.7%)였다. 삼성전자가 후발주자로 뛰어든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이처럼 약진한 것은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삼성이 강점을 지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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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발표...출점제한 조정안 확정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가 5월 27일 제23차 회의를 열고 대기업 73곳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코오롱글로벌·현대홈쇼핑·현대백화점·홈플러스·CJ오쇼핑·KCC·LS산전·STX중공업 등 8곳이 최저 등급으로 분류되는 불명예를 얻었다. 반면, '우수' 등급에는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S·현대미포조선·현대중공업·포스코·SK텔레콤·SK종합화학·SK C&C 등 9곳이 포함됐다. 이번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73곳과 체결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의 이행실적 평가와 동반위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 결과 점수를 합산해 정규분포로 4등급화해 이뤄졌다. 5월 30일 동반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은 기업들은 같은 업종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기업보다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경쟁사에 비해 경영실적이 좋은 대기업일수록 동반성장을 잘 실천한 셈이다. 한편 동반위는 제23차 회의에서 대기업의 외식계열사 출점제한 기준과 관련해 앞서 실무위가 확정한 조정안을 대부분 수용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 외식계열사와 프랜차이즈 외식전문 중견기업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역세권 반경 100m 이내, 지방은 200m 이내에서만 출점 할 수 있도록 제한됐다. 또한 복합다중시설의 경우 대기업은 규모 2만㎡ 이상, 일반·프랜차이즈 중견기업은 1만㎡ 이상인 건물에서만 매장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신규 출점이 제한되면서 대기업 외식업체는 사업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역세권 100m 이내에는 이미 커피 전문점 등 상업 시설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데다 입점이 가능한 2만㎡ 규모의 복합다중시설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올림픽 종목인 근대5종경기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⑤)

 

① 수영

② 승마

③ 사격

④ 펜싱

⑤ 사이클

 

 

(퀴즈) 다음 남미 국가들 중 우파 정권인 나라는? (①)

 

① 칠레

② 쿠바

③ 브라질

④ 볼리비아

⑤ 에콰도르

 

* 문제 옆 괄호 속을 드래그 하시면 정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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