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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시사/일반상식

한국 증시, MSCI 선진지수 편입 실패... '영향은 미미'

한국 증시의 다섯 번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 시도가 또 다시 무산됐다. MSCI지수를 작성하는 'MSCI 바라(Barrra)사'는 6월 12일 정례리뷰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 증시를 MSCI 신흥군(이머징마켓)지수로 유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 증시는 ▲다우존스지수 ▲S&P지수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의 선진지수에 모두 편입돼 있으나 MSCI의 선진지수 편입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MSCI 바라사는 한국 증시의 "한국 증시는 규모와 유동성 측면에서 선진시장으로서 요건을 대부분 충족한다"면서도 "외환거래 자유화, 외국인 투자 등록제도 등 시장 접근성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 한 선진지수에 편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원화의 역외시장이 존재하지 않아 24시간 환전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장외거래를 어렵게 하는 외국인투자등록제도ID 시스템)가 문제로 지적됐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과거 사례를 감안할 때 MSCI 선진지수 편입 실패가 국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거래소는 "풍부한 유동성, 효율적이고 안정적 시장구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량기업 때문에 이미 많은 투자자들이 한국을 선진시장으로 인식하며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결정에서 대만증시의 선진지수 편입도 불발로 끝났다. 또한 MSCI는 시장접근성에 대한 일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그리스 증시를 선진지수에서 이머징마켓지수로 강등했다.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는 프론티어마켓지수에서 이머징마켓지수로 승격했다.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경기동향지수

 

경기의 변화방향만을 파악하는 것으로, 이러한 움직임이 경기의 국면, 전환점 등 경제 전반에 미치는 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수.

경기종합지수와 함께 흔히 사용되며 경기확산지수라고도 한다. 경기동향지수는 경기변동이 진폭이나 속도는 측정하지 않고 변화방향만을 파악하는 것으로 경기의 국면 및 전환점을 판단할 때 사용된다. 확산지수는 0과 100사이에서 변동을 보이게 되며, 지수가 50을 상회하였다고 하는 것은 경기가 호황쪽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지수가 50을 밑도는 경우는 불황에 있게 된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다음 중 어떤 한 쪽에도 불이익을 가져오지 않고서 현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뜻하는 말은? ()

 

① 슈바베의 법칙

② 그레샴의 법칙

③ 파레토최적

④ 부메랑현상

 

 

(퀴즈) 경제활동인구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 된 것은? ()

 

① 자발적으로 종교단체나 자선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포함된다.

② 노동시장에 노동을 공함으로써 경제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인구를 말한다.

③ 일은 하고 있지 않지만 일을 찾고 있는 실업자를 모두 포함한다.

④ 한 나라의 잠재노동력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 문제 옆 괄호 속을 드래그 하시면 정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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