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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시사/일반상식 |
무크(Mook) |
무크는 잡지(Magazine)와 책(Book)의 합성어로 ‘부정기 간행물’을 뜻한다. 즉, 단행본의 내용과 잡지의 형식을 절충한 새로운 형태의 출판물이다. 1971년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잡지연맹의 제18차 회의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미국에서는 매거북(Magabook), 부커진(Bookazine)이라고도 한다. 무크지는 1973년 석유파동 이후 두드러지게 감소한 서적과 잡지의 판매량 증가를 위해 주목받았고, 출판 분야도 문학, 요리, 패션 등으로 다양하다. 주로 A4 판형에 컬러 사진을 많이 넣어 시각적 요소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환경, 교육, 법 등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 무크지가 많이 출간되어 기획출판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에는 5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톨릭문인회가 문학을 통해 영성과 사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국가톨릭문학』이라는 무크지를 선보였다. 창간호에는 홍윤숙, 김남조, 정호승 시인 등의 신작 시와 유홍종, 노순자, 구자명 소설가 등의 단편소설이 실렸다. 김종철 한국가톨릭문인회장은 “매년 한 번씩 무크지를 낼 계획”이라며 “교리나 신앙에 국한한 것이 아닌 인간의 보편적인 삶에 귀를 기울이는 문학을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
브라운식 모델 |
브라운식 모델이란 국가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해 모든 정책을 알맞은 시기에 국민들이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대규모로 신속하게 위기를 극복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영국의 고든 브라운(Gordon Brown)의 이름을 따 붙여진 용어이다. 당시 위기 상황에서 시장의 자율적 기능과 복원력을 전제로 한 미국식 위기관리 모델이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의 적극적 시장개입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브라운식 모델이 대안으로 등장했다.
일각에서는 2015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됐던 금융위기가 비교적 일찍 극복될 수 있었던 데는 브라운식 모델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한다. 브라운식 모델은 위기극복의 가닥을 잡는 것에 최우선 목표를 두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등의 부작용을 나중에 생각하고 양적완화, 금리인하 정책 등을 통해 유동성을 확대하는데 주력한다. 이 때문에 정책의 최우선 목표인 위기 극복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그 이후의 부작용을 억제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출구전략이 논의된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
(퀴즈) 다음 중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②)
① 국보 제285호로 지정돼 있다.
② 고조선 시대 유적으로 추정된다.
③ 보존 방안을 놓고 오랫동안 갈등이 지속돼 왔다.
④ 정부는 보존을 위해 이동식 투명 댐을 설치하기로 했다.
(퀴즈) 다음 중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아닌 것은? (③)
① 이웃사람
② 전설의 주먹
③ 미스터고
④ 은밀하게 위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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