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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브장송 국제지휘 콩쿠르’에 한국인 3명 결선 진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브장송 국제지휘 콩쿠르’ 결선에 한국인 3명이 진출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7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근․윤현진․이민형 등 한국인 3명을 포함한 13개국 20명의 결선 진출자 명단을 공개했다. 두 달 동안 46개국 296명의 지휘자와 겨뤄 결선에 오른 이들은 9월 13일~28일 브장송에서 열리는 음악축제에서 우승자를 겨루게 된다.

오근(34) 씨는 연세대 음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피츠버그 카네기멜론대(CMU) 음대에서 전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지휘자인 마에스트로 로널드 졸먼의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카네기멜론 필하모닉과 심포니, CMU 현대음악 앙상블의 지휘자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윤현진(31) 씨는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며, 지난 5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지휘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루마니안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제3회 죄네스 뮈지칼 국제지휘 컴피티션에서 대상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다. 이민형(26) 씨는 지난 201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졸업한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브장송 콩쿠르는 1952년 창설되어 격년으로 열리며 프랑스 문화부가 후원한다. 우승자에게는 1만2000유로(약1770만원)의 상금과 함께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같은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기회를 주고 있다.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KBS 수신료 인상, 국민 10명 중 8명 반대

KBS가 수신료를 인상한다는 방침을 확정한 가운데 다수 여론이 이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BS 이사회는 7월 3일 야당 추천이사 4명이 전원 불참하고 여당 추천이사 7명만 참석한 가운에 수신료를 현재 월 2500원에서 4800원으로 두 배 가까이 올린다는 인상안을 상정했다.

여기에 야당과 시민사회가 거세게 반발하면서 KBS 수신료 인상 시도가 있었던 2007년, 2011년과 마찬가지로 정치권의 논의 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공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1.9%가 KBS 수신료 인상에 대해 ‘반대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6.5%에 그쳤고, ‘기타’를 택한 응답자는 11.6%였다.

수신료 인상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국민부담 가중(42.9%) ▲KBS의 불공정 편파방송(31.0%) ▲낮은 프로그램 질(7.4%) ▲KBS를 시청하지 않아서(5.5%) ▲기타(12.7%) 등을 꼽았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국정원의 정치개입 행위에 대한 방송사들의 보도가 불공정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3.1%p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다음 중 실업률이 낮으면 임금상승률이 높고, 실업률이 높으면 임금상승률이 낮다는 관계를 나타낸 곡선은? ()

 

① 보수곡선

② 래퍼곡선

③ 로렌츠곡선

④ 필립스곡선

 

(퀴즈) 일정 기간의 총수입과 총비용이 일치하는 점을 무엇이라 하는가? ()

 

① BEP

② BPS

③ EPS

 ROE

 

* 문제 옆 괄호 속을 드래그 하시면 정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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