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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소비자시장성과지수 발표... 자동차 ‘최고’- 한약 ‘최저’

국내 소비자들은 자동차 시장이 가장 소비자 중심적이라고 평가한 반면, 한약재 시장을 가장 신뢰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한국소비자원이 6월 27일 자동차, 이동전화, 생명보험 등 10개 주요 시장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소비자시장성과지수(CMPI)'를 처음으로 발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국내 10개 주요 소비시장의 CMPI는 평균 63.0점으로 작년 유럽연합(EU) 내 51개 시장의 77.5점에 비해 14.5점이 낮았다. CMPI가 가장 높은 시장은 자동차(신차) 시장으로 69.8점이었고, 대형가전(69.2점)과 생명보험(65.1점)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한약․한약재 시장이 54.6점으로 가장 낮았고, 이동전화서비스 시장도 60.3점으로 평균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0개 시장의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했거나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500명을 대상으로 통계청 가계동향 조사에서 소득 대비 소비지출 비중이 높은 상위 10개 시장에 대해 이뤄졌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가 소비자의 관점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시장에 대해 시장 기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취약업종 대기업 30여 개사 구조조정 전망

 

건설, 조선, 해운 등 취약업종의 대기업 30여 개사가 구조조정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7월 9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국내 대기업에 대해 신용위험평가 작업을 마치고 조만간 30여 개 대기업에 대해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에서 빌린 돈이 500억 원이 넘는 대기업에 대한 신용위험평가 검사를 지난 6월에 마치고 구조조정 대상을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작년에 이어 경기불황이 여전하고, STX그룹 계열사를 포함해 일부 조선해운, 건설사들이 자금경색을 겪고 있어 대기업 구조조정 규모는 작년과 비슷한 30여 개 수준이 될 예정이다.

채권단은 작년에 1806개 대기업 중 549개사를 세부평가 대상으로 선정한 뒤 건설사, 조선사, 반도체업체, 디스플레이업체 등 36개사를 C등급(15개)과 D등급(21개)으로 분류했다. C등급에 해당하는 대기업은 채권단과 워크아웃 약정을 맺고 경영 정상화를 추진한다. 반면 D등급은 채권단 지원을 받지 못해 대부분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게 된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다음 중 국세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

 

① 소득세

② 교통․에너지 ․환경세

③ 주세

④ 재산세

 

(퀴즈) 간접세 중심으로 한 국가의 조세정책이 이루어질 경우 국민경제는? ()

 

① 저소득층에 대한 과세부담 증가로 빈부의 격차를 심화시킨다.

② 인플레이션을 조장한다.

③ 국민의 조세저항이 커진다.

직접세보다 조세의 징수가 힘들어진다.

 

* 문제 옆 괄호 속을 드래그 하시면 정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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