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정부․기업․투자기관, 인터넷 스타트업 발굴 & 국내 통신시장 포화상태... 연평균 0.1%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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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투자기관, 인터넷 스타트업 발굴

세계적인 인터넷 창업기업(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정부․인터넷기업․민간 투자기관이 하나로 뭉쳤다. 미래창조과학부는 7월 4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에서 ‘인터넷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인터넷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얼라이언스에는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NHN,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SK텔레콤, KT, 카카오 등 정부와 인터넷 선도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한국벤처투자, DFJ Athena, DSC인베스트먼트 등 투자기관들도 가담했다.

얼라이언스는 앞으로 운영위원회를 열어 사무국을 구성하고,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지원,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지원, 창업․기술 교육 등 스타트업 기업 지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NHN은 얼라이언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5년간 1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미래부는 이날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3’에서 선발된 우수 스타트업 팀 35개를 선정했다. 이들은 KT․NHN 등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기술 인프라와 기술, 멘토링, 지적재산권 출원비용 등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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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시장 포화상태... 연평균 0.1% 성장 전망

국내 통신 서비스 시장이 앞으로 5년 동안 사실상 성장이 중단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IT 컨설팅업체인 한국IDC는 7월 4일 발표한 ‘한국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장비 시장, 2013~2017 전망과 분석’ 보고서에서 한국의 통신 서비스 시장이 2017년까지 연평균 0.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국내 통신 서비스 시장은 전년대비 1.9% 성장한 30조1239억 원 규모였는데, 2017년에는 30조2430억 원 규모로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유선 네트워크 트래픽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의 매출이 정체되고 있다”며 저성장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통신사들이 LTE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을 높이고 있기는 하지만 서서히 정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통신 사업자들이 성장 정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탈(脫) 통신’을 선언하며 다양한 수익 사업을 개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보고서는 무리한 사업 확장은 경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IDC 측 관계자는 “제한된 시장에서의 무리한 영역확장은 사업자 간 비효율적인 중복 투자와 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다음 중 벤치마킹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③)

 

① 조직의 슬림화를 통해 능률의 증진을 추구하는 경영 기법이다.

② 기업의 체질 및 구조와 경영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경영 혁신 기법이다.

③ 특정 분야에서 우수상대를 선정하여 다방면에서 비교․분석하고 그들의 뛰어난 점을 배우면서 자기혁신을 추구하는 경영 기법이다.

④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지식을 발굴하여 이를 활용함으로써 개인과 조직의 핵심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경영 활동이다.

 

(퀴즈)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그의 저서 『미래의 충격』에서 기존의 관료제를 대체할 미래의 새로운 조직으로 언급한 것은? (①)

 

① 애드호크라시

② 매트릭스 조직

③ 신디케이트

④ 다운사이징

 

* 문제 옆 괄호 속을 드래그 하시면 정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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