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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반상식] 물발자국 (Water Footprint) & BOK 골든북 (BOK Golden Book)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1. 18. 15:30
오늘의 시사/일반상식 하나 물발자국 (Water Footprint)
물발자국이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가 생산․소비․폐기되는 전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사용되는 물의 총량을 나타낸 지표다. 네덜란드 트벤테대학의 아르옌 훅스트라 교수가 고안한 것으로, 지구 온난화로 기후변화가 심화되고 전 세계적으로 물부족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물발자국 개념이 조명되고 있다.
유네스코(UNESCO) 산하 물환경 교육기관(IHE)에서 발표한 주요 농산물의 물발자국에 따르면 쌀 1kg을 생산하는데 3400리터, 밀과 보리는 1kg당 각각 1300리터, 콩(1kg)은 1800리터가 소요된다고 한다. 한편 LG전자는 세계적 인증기관인 미국의 UL로부터 자사의 드럼세탁기가 세탁기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물발자국 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9월 24일 발표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1) 다음에서 설명하는 것은 무엇인가? ● 보험(Assurance)과 은행(Bank)의 합성어 ● 은행 상품을 판매하는 보험사
① 방카슈랑스 ② 키뱅크
③ 어슈어뱅크 ④ 프라이빗 뱅킹
(퀴즈2) 다음 빈칸 ㉠,㉡에 들어갈 말로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주식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선물은 이자와 창고료․보험료 등 보유 비용이 소요되므로 현물보다 가격이 높고, 또한 결제월이 먼 것이 가까운 것보다 가격이 높다. 이처럼 선물 시세가 현물보다 고평가된 상태를 ( ㉠ )(이)라 한다. 이와 반대로 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높은 상태를 ( ㉡ )(이)라고 한다. ② ㉠:베이시스 / ㉡:스프레드 ③ ㉠:스프레드 / ㉡:베이시스 ④ ㉠:백워데이션/ ㉡:콘탱고 ☞ 퀴즈의 정답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시사/일반상식 둘 |
BOK 골든북 (BOK Golden Book) |
BOK 골든북이란 한국은행(BOK, The Bank Of Korea)이 지난 8월 창간한 ‘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발간하는 ‘미국 경제동향보고서’의 표지가 베이지색이어서 통상 ‘베이지북’으로 불리는 것에 착안해 표지 색상이 금색인 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도 ‘골든북’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BOK 골드북은 국내 최초로 모니터링에 기초해 작성된 지역경제보고서이다. 이는 공식 통계지표로는 파악할 수 없는 최신의 경기흐름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수립 및 기업체의 경기 상황 판단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BOK 골든북 창간호는 크게 ▲최근 지역경제동향 ▲주요지역경제 연구 ▲지표로 보는 지역경제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최근 지역경제동향’에는 전국의 경제동향과 함께 광역경제권별로 생산, 수요, 고용, 물가, 금융 부문의 동향이 담겨 있다. 아울러 지자체 및 연구기관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지역경제 연구’에 한국은행 지역본부가 작성한 조사연구자료가 게재되어 있으며, ‘지표로 보는 지역경제’에는 부문별 주요 지역통계가 수록됐다. 한국은행은 BOK 골든북이 미 Fed의 베이직북처럼 영향력 있는 보고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정답 및 해설 (퀴즈1 정답) ③ * 방카슈랑스: 은행과 보험의 합성어로, 은행이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 * 키뱅크: 1개 은행이 1개 기업의 금융을 전담하는 것을 말한다. / * 프라이빗 뱅킹: 금융기관이 거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고객의 자산을 종합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퀴즈2 정답) ① ㉠은 콘탱크(Contango: 정상시장)이며, ㉡은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역조시장)이다. 한편, 베이시스(Basis)는 주식시장에서 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를 스프레드는 국제금융거래의 기준금리와 실제금리와의 차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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