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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반상식 하나

 사이버 폭력도 학교 폭력 간주... ‘처벌 대상’

‘사이버 따돌림’이나 ‘와이파이 셔틀(강제로 와이파이 핫스팟을 켜도록 강요당하는 아이 또는 강요하는 행위)’ 등 사이버 폭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교육부는 3월 4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6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서 사이버 폭력도 학교 폭력으로 간주하고 심각할 경우 퇴학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현장 중심 학교 폭력 대책, 2014년 추진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최근 그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고려해 최고 퇴학 처분이 내려지는 등 물리적 폭력과 동일한 수준으로 엄중히 처벌하기로 했다.

사이버 폭력의 범주에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욕설·비방 ▲거짓 사실 유포 ▲사이버 감금(메신저 등에서 비방할 상대를 초대해 욕설이나 비방 문자를 계속해 보내는 행위) ▲와이파이 셔틀이나 ▲사이버 머니를 요구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처벌 기준은 가해 학생의 악의성, 변화 가능성, 피해자의 고통 정도 등을 감안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에서 1호 ‘서면 사과’부터 9호 ‘퇴학 처분’까지 차등화된 조치를 결정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녀 휴대전화에 학교 폭력으로 의심되는 메시지가 수신될 경우 이를 부모에게 안내해 주는 ‘학교 폭력 의심문자 알림 서비스’와 자녀의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U-안심알리미’도 시행된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1) 다음 중 10억분의 1 수준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과학기술은?

① 메가기술

② 테라기술

③ 피코기술

④ 나노기술

 

(퀴즈2) 최근 국내에서 히트한 상품의 특징은 5N으로 압축하여 설명할 수 있다. 다음 중 5N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① nature

② nobility

③ nostalgia

④ new function

 

☞ 퀴즈의 정답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시사/일반상식 둘

 오존층 파괴하는 가스 4종 새로 발견

<!--[if !supportEmptyParas]--><!--[endif]-->영국 과학자들이 대기 중 자외선을 차단하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새로운 물질을 발견했다. 3월 10일 다수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요하네스 라우베 교수팀은 최근 20년 이상 오존층을 파괴해 온 4종의 새 합성가스가 대기 중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물질은 ▲염화불화탄소(CFCs)계열 3종류와 ▲수소염화불화탄소(HCFC) 1종류로, 그린랜드의 얼음층과 호주 태즈매니아 지역 대기에서 검출됐다.

이 가스들은 살충제를 만드는 데 쓰이는 화학물질이나 전자 부품을 청소하는 데 쓰이는 용제에서 방출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라우베 교수는 “신종 온실가스나 두 종류 이상의 오존 파괴 물질이 결합하면 오존층 파괴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몬트리올 의정서가 규제하지 못하는 허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정답 및 해설

(퀴즈1 정답)

나노(nano)기술은 10억분의 1수준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과학기술이다. 나노의 기호는 n이다.


(퀴즈2 정답)

5N / ▲자연(nature) ▲향수(nostalgia) ▲자기애(narcissism) ▲네트워킹(net working) ▲새로운 기능(new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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