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마스터리스 (master lease) & 수비무관 평균자책점

시사/일반상식 하나

마스터리스 (master lease)

마스터리스란 건물을 통째로 빌린 후에 건물주와 협의하여 리모델링하거나 증축한 다음 이를 재임대해 임대수익을 얻는 부동산 사업 방식이다. 계약 기간 동안 임차인을 유치하고 건물을 관리하는 것은 모두 마스터리스 개발 업체의 책임이다. 마스터리스는 건물주 입장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현재보다 높은 수준의 임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소형 빌딩 마스터리스 사업에 진출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은 마스터리스 업체인 SK D&D와 마스터리스 사업을 진행하며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우수한 임차인을 입점시키면서 건물 가치가 상승해 연간 임대료가 4억원에서 12억원으로 3배나 뛰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1) 다음 중 감사원의 직무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① 국가의 예산안 심의 ② 국가의 세입ㆍ세출의 결산검사 ③ 법으로 정한 단체의 회계검사 ④ 공무원의 직무감찰   (퀴즈2) 공무원이 공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경우 성립되는 범죄는? ① 횡령죄 ② 절도죄 ③ 직무유기죄 ④ 직권남용죄   ☞ 퀴즈의 정답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시사/일반상식 둘

수비무관 평균자책점

평균자책점(FIP)이란 야구 경기에서 행운이나 야수들의 수비력과 같은 주변 환경 요소를 배제하고 오로지 투수 개인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등장한 투수 통계 기록이다. 투수가 한 게임 동안 내준 자책점의 평균율을 의미하는 평균자책점(ERA, Earned Run Average)에서 발전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FIP는 투수의 손에서 공이 떠난 이후의 상황은 투수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투수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피홈런 ▲삼진 ▲볼넷 ▲이닝 수 ▲몸에 맞는 공(HBP, Hit By Pitch)만을 놓고 ERA와 비슷한 형태의 수치로 환산한다. 4월 25일 미국 최대의 전국 일간지인 USA투데이는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이 4월 20일까지 최소 3차례 이상 선발 등판한 투수들을 통틀어 FIP가 2.26으로 랭킹 9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정답 및 해설

(퀴즈1 정답) ① 감사원은 공무원과 행정기관 직무를 감찰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의 정부 기관이다. 주로 ▲국가의 세입ㆍ세출의 결산검사 ▲국가ㆍ지방자치단체ㆍ정부투자기관 및 기타 법으로 정한 단체의 회계검사 ▲행정기관의 사무 및 공무원의 직무감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위법 사실이나 직무의 불이행을 발견할 경우 고발 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감사 결과는 다음 해에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① 국가의 예산안을 심의ㆍ확정하는 것은 국회이다. (퀴즈2 정답) ① 횡령죄(橫領罪)는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가 그 재물을 횡령하거나 반환을 거부하는 범죄다. 「형법」 제355조에서는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가 그 재물을 횡령하거나 그 반환을 거부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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