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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반상식 하나 |
황선ㆍ신은미 ‘종북 콘서트’ 논란...“북한 젊은 지도자 기대돼” |
황선(40) 전 민주노동당(현 통합진보당) 부대변인과 재미교포 신은미(53) 씨가 이른바 ‘종북(從北) 콘서트’ 논란을 빚었다. 신 씨 등은 앞서 11월 1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서 ‘신은미&황선 전국 순회 토크 문화 콘서트’를 열고 과거 방북 경험에 대해 강연했다.
방북 경험이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북한을 바로 알자’라는 취지로 마련된 콘서트에서 두 사람은 북한에 우호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황 씨는 2011년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방송인 ‘주권방송’을 통해 “북한의 젊은 지도자가 기대가 된다”고 발언하는 등 우회적으로 북한 체제를 옹호하고 미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 씨는 콘서트에서 “한국 언론들이 (북한을)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 막 이런 얘기를 하는데 중요한 건 실제 북한 주민들이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이라며 “진짜 인권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북한의 상황을) 참 다행이라고 여길 것”이라고 주장한 사실이 알려졌다. 신 씨는 콘서트에서 “탈북자의 80~90%는 조국 북녘 땅이 받아준다면 돌아가고 싶어 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
(퀴즈1) 다음 중 나머지 보기와 가장 성격이 다른 신조어는?
(퀴즈2) 경기도교육청이 2014년 9월 1일부터 초ㆍ중ㆍ고교에 적용한 등교 시간은?
☞ 퀴즈의 정답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시사/일반상식 둘 |
유튜브에 등 돌린 방송사...포털로 이동 |
MBC와 SBS를 비롯해 CJ E&M 산하 케이블채널, 종합편성채널 JTBC 등 온라인 광고 판매 대행사인 스마트미디어렙(SMR)과 연결된 방송사업자들이 12월 1일부터 유튜브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방송사들이 튜브에 등을 돌린 까닭은 수익 배분 때문이다.
유튜브는 영상 콘텐츠에 부가되는 온라인 광고 수익을 4.5(유튜브 몫)대 5.5(방송사 몫) 비율로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사 측은 이 수익 배당률을 더 높이려 했지만 협상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손잡기로 했으며 다음카카오와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사가 네이버 TV캐스트와 나누는 광고 수익 비율은 9대 1로 알려졌다.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방송사와 콘텐츠를 확보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하는 포털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유튜브가 2014년 10월 기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의 79.9%를 차지하고 있는데 비해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점유율은 양사를 합쳐 5% 미만에 불과하다.
하지만 방송사의 결정에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독점하게 될 경우 이미 공룡처럼 거대해진 국내 포털 업체의 우월적 지위가 더욱 강화될 것이란 지적이다. 동영상 서비스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유튜브 이용에 익숙한 시청자 입장에서는 시청 플랫폼을 바꿔야 하는 불편이 생긴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정답 및 해설 (퀴즈1 정답) ④ 베이비붐 세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1946~1965년) 폭발적으로 (퀴즈2 정답) ③ 2014년 9월 1일부터 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교육감이 공약한
출생해 현재 은퇴 연령기를 맞이한 세대다. 삼포 세대(연애ㆍ결혼ㆍ출
산 3가지를 포기한 세대)와 이케아 세대(교육 수준이 높지만 고용이 불안
정해 장기적인 미래계획을 세울 여력이 없는 세대), 88만원 세대(고용 불
안에 시달리는 한국의 젊은 세대)는 20~30대를 가리킨다.
‘9시 등교’를 경기도 내 초ㆍ중ㆍ고교에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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