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직원 위한 마케팅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3.0시장,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제품 판매에 집중한 1.0 시대

고객 만족을 강조한 2.0 시대

지금은 이성과 감성, 영혼까지 만족시키는 3.0 시대

 

이제 더 이상 마케팅은 마케터에게만 필요치 않죠. 업종과 직종을 불문한 삶의 교양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오늘날은 먹고 살기 힘들어진 시대이기 때문에 고객에 맞는 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굶어 죽는 상황이죠.

 

특히 이제 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관계를 넘어 가치를 맺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데요. 열린; 비즈랩 안병민 대표는 3.0 시장은 더 나은 세상 만들기가 목표인 시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발을 판매하는 ‘자포스 닷컴’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아마존이 1조 2천억원을 주고 인수해서 화제가 된 자포스 닷컴은 콜센터 상담원이 재고가 없을 경우 경쟁사에 재고가 있는 경쟁사에 연결해주는 친절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에 집중한 자포스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은 뜨거웠고, 아마존은 이들이 경쟁사가 될까 두려워 인수했던 것이죠. 안병민 대표는 “이젠 고객은 더 이상 설득이나 공략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정의합니다.

 

때문에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기업 소셜마케팅의 경우에도 고객에게 이야깃거리를 던져주고 고객이 이야기하게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하죠. 3.0 마케팅의 방향은 진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영혼까지 감동시키는 쪽으로 부상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