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인터뷰] 불편한 몸에도 사랑으로 챙겨준 가족에게 감사해

에듀윌은 지난 7월부터 사내에 '패밀리상'을 신설하고, 에듀윌 임직원이 회사 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는 소중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월 다양하게 접수되는 사연 중에 1~2개를 선정해 가족들에게 풍성한 꽃바구니와 상품권을 드리고 있는데요.

 

9월 패밀리상에 선정된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 학생지원팀 신성훈 팀장과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평학원 조일권 파트장을 만나 가족에게 느끼고 있는 고마움에 대해 직접 들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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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원팀 신성훈 팀장

정성 가득한 밥상과 손 편지의 감동 “장모님, 사랑합니다”

 

신성훈 팀장이 고마운 마음을 전한 가족은 장모님입니다. 굉장히 활동적이신 장모님이 작년 겨울쯤 무릎 수술을 하신 뒤, 1년 여간 바깥 활동을 하지 못해 많이 힘들어 하셨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사위에게 부담 주지 않으려고 항상 웃어 주시고 챙겨주시는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패밀리상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신성훈 팀장은 “장모님께 1년 365일 고맙지만, 특히 저희 밥상을 차려 주실 때 가장 감사하다. 그릇 하나도 신중하게 선택해 여느 고급 레스토랑 못지 않게 모양까지 신경 써서 매번 예쁘고 정성 가득한 밥상을 차려 주신다”며 “지방 출장으로 장거리 이동을 하는 날에는 직접 쓰신 손편지와 함께 그 지역에서 최고로 맛난 식사를 하라며 용돈까지 챙겨주시는 세심한 배려에 늘 감사하다”고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패밀리상 수상에 장모님께서 매우 기뻐하셨다고도 전했습니다. 가족까지 신경 써주는 회사의 섬세함에 감동하셨다며, 이런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해준 사위를 자랑스러워 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성훈 팀장은 “항상 가정이 평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저희 부부에게 도움만 주시려고 애쓰시는 장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이 마음 가슴 깊이 간직했다가 더 큰 보답으로 되돌려 드리고 싶다. 항상 건강하시고, 빨리 쾌차하셔서 함께 여행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애정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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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학원 조일권 파트장

“꽃다발 받고, 눈물 글썽이신 어머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부평학원 조일권 파트장이 패밀리상에 부모님을 추천한 이유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늘 자신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 입니다. 회사에서 수여하는 패밀리상을 받으시면 특히 더 기뻐하실 것 같았다고 하네요 :D

조일권 파트장의 생각대로 패밀리상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부모님께서 정말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부모님께서도 회사에 더 감사함을 느끼신다며, 회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라는 조언을 해주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일권 파트장에게 부모님에게 가장 고마웠던 순간을 묻자, “어머니가 올해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다. 원래 다리가 불편하셨는데, 팔까지 골절되는 사고를 당한 후에 더 힘들어 하셨다. 그럼에도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 만큼 옷차림이 단정해야 한다며 매일 제 옷을 다림질 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 등 제가 회사 생활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더 신경 써주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패밀리상 선정 후에 꽃다발을 받으시고는 기뻐하시며 눈물까지 글썽거린 어머니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그 모습 보면서 오랜만에 저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다른 에듀윌러들도 패밀리상 꼭 신청하셔서 가족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일권 파트장은 “아버지, 어머니께서 그간 부족한 아들 때문에 늘 고생이 많으셨다. 몇 년 안에 결혼하게 되면 독립을 하게 될 텐데 그 전까지 두 분 행복하게 모시면서 자랑스런 아들이 되고 싶다. 물론, 결혼해서도 더 잘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릴 것”이라며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