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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8급 공무원 치열한 경쟁 이겨낸 14명

758.6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은 국회 8급 시험의 최종합격자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최종 종착지까지 무사히 안착한 인원은 모두 14명(일반 13명, 장애 1명)으로, 이들은 21명(일반 18명, 장애 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진행된 면접시험까지 통과해 최종합격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최종합격자 공고와 동시에 발표된 직렬별 합격선은, 행정일반 71.66점, 행정장애 59.33점이며, 이는 지난해 합격선 행정일반 71점, 행정장애 57점에서소폭상승한 것입니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는 “경제학과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이 예년보다수월하게 출제되면서 합격선상승을 예측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수험생이 경제학에서어려움을겪어상승폭이 크지않은것같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올해 국회사무처 8급 공채시험의 남녀비율이 역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사무처가 지난4일 발표한 제9회 8급 공채 최종합격자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종합격인원 14명 가운데 남자10명, 여자4명으로남자가 전체합격인원의71.4%를 차지했습니다.

작년에는 최종합격인원 19명 가운데 여자가 과반 이상인 11명(57.9%)를 차지해 남자보다 그 수가 많았다.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가점 없이 최종합격의 영광을 거머쥔 응시생도 2명이나 배출됐습니다.

최근 2년간 통계를 보면, 자격증 가산점 없이 최종합격까지 이른 응시생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31세 이상 합격자의 비율은 작년 21.1%에서 올해 21.4%로 큰 차이를보이지 않았습니다.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연령대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26세에서 30세 사이의 응시생으로 전체 인원의 71.4%를 차지했다. 25세 이하와 36세 이상 합격자는 각 1명이었습니다.

지난해 91%에 이르렀던 과락률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5,028명의 응시자 가운데 4,387명이 과락기준을 통과하지 못했으며, 87.3%의 과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점수대별로 60점이상 65점미만 응시자가 19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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