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정치권 강타 여야가 7월 22일 국가기록원이 보유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여야 열람단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보고를 통해 “현재 국가기록원에서 회의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여야가 7월 2일 국회 본회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서해 북방한계선) 영토 포기 발언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열람을 의결하고 대화록을 찾는 작업을 벌여온 지 20여 일만의 일이다. 앞서 국가기록원은 ‘이지원(e-知園)’에 보관된 대통령기록물을 자체 자료 보관 체계인 ‘팜스(PAMS)' 시스템에 이관했고, 그동안 팜스를 통해 대화록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해왔다. 하지만 국가기록원이 팜스에서 대화록..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9. 10.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