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무크(Mook) 무크는 잡지(Magazine)와 책(Book)의 합성어로 ‘부정기 간행물’을 뜻한다. 즉, 단행본의 내용과 잡지의 형식을 절충한 새로운 형태의 출판물이다. 1971년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잡지연맹의 제18차 회의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미국에서는 매거북(Magabook), 부커진(Bookazine)이라고도 한다. 무크지는 1973년 석유파동 이후 두드러지게 감소한 서적과 잡지의 판매량 증가를 위해 주목받았고, 출판 분야도 문학, 요리, 패션 등으로 다양하다. 주로 A4 판형에 컬러 사진을 많이 넣어 시각적 요소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환경, 교육, 법 등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 무크지가 많이 출간되어 기획출판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에는 50..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8. 16.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