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인권위 “김태균 발언은 인종차별”... 구단에 재발 방지 요청 국가인권위원회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수 김태균의 롯데 자이언츠 선수 유먼에 대한 ‘검은 얼굴과 흰 치아’ 발언이 인종차별에 해당한다며 6월 29일 KBO(한국야구위원회)와 각 구단에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김태균은 지난 6월 10일 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 나와 사회자가 ‘까다로운 투수’가 누구냐고 묻자 유먼을 언급하며 “얼굴이 너무 까매서 마운드에서 웃을 때 하얀 이와 공이 겹치기 때문에 타격하기 어렵다”고 대답해 인종차별 논란을 빚었다. 파문이 확산되자 김 씨는 곧바로 구단을 통해 유먼에게 사과했지만 일부 롯데 팬들은 김 씨의 발언이 인종차별에 해당된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는 “김 씨의 발언이 인종차..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8. 14.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