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소비자물가 상승률 1.0%... 13년 8개월 만에 최저 지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직후 수준으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5월 3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5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달보다 1.0% 상승했다. 이는 1999년 9월 0.8% 상승한 이후 13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1.0%라는 상승 폭은 IMF 외환위기 직후였던 1999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통계청은 "전반적으로 수요가 부진한 측면도 있지만, 이보다는 농산물과 석유 가격의 하락이 5월 물가 하락의 주된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농축수산물의 경우 양호한 기상여건·생육호조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8%..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7. 24.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