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문병곤 감독, 칸 영화제 단편 최고상 수상 서른 살의 젊은 감독이 일을 냈다. 5월 27일 막을 내린 제 6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우리나라 문병곤 감독의 도박중독자를 소재로 한 영화 '세이프' 단편 경쟁 부문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가 칸 영화제 단편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 감독은 2011년 단편 '불멸의 사나이'로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받은 데 이어, 두 번째로 칸에 입성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칸 영화제 단편 부문에서 한국 작품이 수상한 것도 1999년 심사위원상을 받은 송일곤 감독의 '소풍' 이후 14년 만이다. 칸 영화제의 대상격인 장편 부문 화금종려상은 예상대로 프랑스 감독 압델라티프 케시사가 연출한 '블루 이즈 더 워미스트..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7. 23.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