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베네수엘라 대선 후폭풍...의회에서 집단 난투극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우고 차베스의 후계자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후보가 1.49%p의 근소한 차이로 당선됐다. 그러나 야권이 중복 투표, 기표 강요 등 광범위한 선거 부정이 있었다며 결과를 무효화하고 재검표를 실시할 것을 요구하면서 거리 시위가 일어나는 등 정국 불안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5월 1일 외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의회에서는 여야 의원 간 집단 난투극이 벌어져 의원 10여 명이 다쳤다. 4월 30일 집권당 인사들이 마두로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는 의원들의 발언권을 금지하는 조치를 통과시키자 야당 의원들이 반발했고 폭력사태로 이어진 것이다. 한편 4..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6. 17.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