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만취 난동 30대 여성...경찰 테이저건 맞고 실명 만취해 소란을 피우던 30대 여성이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눈을 맞고 실명 위기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월 24일 대구시 달서구의 한 식당에서 강모 씨가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달서경찰서 경찰 2명이 출동했다. 경찰이 강 씨를 제압해 수갑을 채우는 과정에서 테어저건이 오발돼 강 씨의 왼쪽 눈과 코 부위에 맞았다. 강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왼쪽 누이 실명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테이저건의 위험성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2003년부터 경찰서와 지구대에 보급된 테이저건은 경찰관집무집행법에 따라 징역형 이상에 해당하는 범죄자를 진압할 때 발사할 수 있다. 경찰은 테이저건이 인체에 무해하다고 주장하..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6. 5.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