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버진아일랜드 리스트'에 한국인 70여명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가 입수한 조세피난처인 버진아일랜드에 금융계좌를 갖고있는 이들의 명단 가운데 한국인이 70여 명 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CIJ는 최근 버진아일랜드에 금융계좌를 가진 이들의 명단을입수해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의 '검은돈 리스트'가 만천하에 드러났고, 어떤 인물들이 이 리스트에 포함돼 있는지 세계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월 25일 호주의 탐사보도 전문기자인 제러드라일은 명단에 한국인이 70여 명 정도 있으며 대부분 주소지가 서울로 돼 있다고 밝혔다. 재벌과 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 정치권 실세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는 설도 있어 만약 명단이 공개될 경우 상당한 파문이 일 전망이다. ..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6. 7.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