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유림 수장' 최근덕 성균관장, 횡령혐의로 구속 전국 유림의 수장인 최근덕 제 29대 성균관장이 수억원대의 국고보조금 등을 빼돌린 혐의로 4월 9일 구속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국고보조금과 헌성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검찰이 최 관장을 상대로 청구한 구속영장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최근덕 관장은 2009년 7월부터 3년간, 1년에 8억씩 정부가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 지원 명목으로 지급한 보조금 중 일부를 부하직원을 시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관장은 또한 성균관 공금 5000만원과 전국 유림들로부터 받은 수억원대의 헌성금을 개인 주택을 짓는 등 개인용도로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최 관장은 일체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5. 14.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