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현대차 미국서 '연비 과장' 파문 현대, 기아자동차가 북미에서 판매하는 일부 차량의 연비를 과장한 것으로 판명되면서 초대형 악재를 만났다. 현기차는 11월 5일 미국 주요 언론매체에 사과광고를 게재했으며 거액의 보상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현기차가 사과 광고를 게재한 이날 현기차의 주가가 무려 7% 이상 폭락하면서 시가총액은 총 5조원가량 허공으로 증발했다. 11월 3일 미국환경보호청(EPA)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북미 시장에서 실제보다 상향된 연비 정보를 표기한 약 90만대의 차량을 2010년 말부터 2년간 판매해왔다고 발표했다. 문제가 된 차량은 2011~2013년형 북미에서 판매된 엘란트라(아반테)와 엑센트, 아제라(그랜져), 제네시스, 쏘렌토, 싼타페, 쏘울 등 13종이다. 이들..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2. 12. 24.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