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KDI “노후 걱정ㆍ교육비 때문에 모든 연령층 소비 줄여” & 30대 ‘일하는 여성’ 비율 사상 최고치 기록
시사/일반상식 하나 KDI “노후 걱정ㆍ교육비 때문에 모든 연령층 소비 줄여” 우리나라 민간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것은 모든 연령층이 은퇴 후 생계 걱정 때문에 소비성향을 낮추고 있기 때문이며, 현재 중장년층이 노인이 되는 시점에는 내수가 더 침체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5월 26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연령별 소비성향의 변화와 거시경제적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최근 10여년간 전 연령층에서 평균소비성향이 감소하고 있으며 가구주 연령이 높아질수록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발표했다. 그 원인으로는 “기대수명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과 달리 근로 가능 기간은 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인구 고령화는 평균소비성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국은 가구주 중위연령이 ..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4. 7. 1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