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스미스 부인 (Mrs. Smith) & 글로나스 (GLONASS)
시사/일반상식 하나 스미스 부인 (Mrs. Smith) 스미스 부인이란 낮은 금리로 미국 달러화를 조달한 다음 이를 다른 나라의 고수익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내는 미국계 ‘달러 캐리 트레이드’ 세력을 일컫는 용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제로금리’ 정책으로 신흥국가에 비해 미국의 금리가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인들은 달러로 해외 금융 상품에 투자할 경우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근 미국 경기가 되살아남에 따라 연준이 정책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스미스 부인의 움직임에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글로벌 금융 위기 이전 캐리 트레이드의 대명사는 ‘와타나베 부인’이라고 불린 일본계 ‘엔 캐리 트레이드’ 세력이었다. 일본은 1990년대..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4. 6. 12.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