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영원한 문학청년’ 최인호 향년 68세로 타계 & 시인 백석의 처녀작으로 추정되는 산문 발견
오늘의 시사/일반상식 하나 ‘영원한 문학청년’ 최인호 향년 68세로 타계 ‘청년 문화의 대변자’로 불렸던 소설가이자 각본가인 최인호 씨가 9월 25일 오후 7시 1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고인은 2008년 침샘암 발병으로 5년간 투병해오다 최근 병세가 악화되어 강남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문학, 방송 등 각계에서 애도 물결이 이어졌으며 고인의 작품을 사랑했던 팬들도 안타까움을 표했다. 고인은 소설 100만 부 시대를 연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명성을 떨쳤으며 문학계를 넘어 신중현, 송창식, 이장희, 조영남 등과 함께 영화와 대중음악, 방송 등에서 1960~1970년대 청년 문화를 대변하는 인물로서 활약해왔다. 문단과 방송, 영화계를 넘나들며 활약하던 그는 1987년 가톨..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11. 28.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