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백제에도 국립대학 ‘태학’ 존재했다 & 미국으로 간 조선악기 120년 만에 한국으로 귀한
오늘의 시사/일반상식 하나 백제에도 국립대학 ‘태학’ 존재했다. 삼국시대 국립대학에 해당하는 ‘태학’이 백제에도 존재했다는 기록이 발견됐다. 이제까지는 고구려와 신라에 태학이 존재했다는 기록만 남아 있었다. 백제사전문가인 김영관 제주대 사학과 교수는 당나라 수도였던 시안에서 발견된 백제 묘지명을 분석한 결과 백제에도 태학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10월 3일 말했다 김 교수는 10월 5일 공주대에서 열린 제6회 백제문화 국제심포지엄에서 이 묘지명을 공개했다. 이 묘지명은 백제유민 진법자의 것으로, 제목을 적은 덮개돌인 개석과 무덤 주인공의 행적을 적은 지석으로 구성됐다. 가로 44.0cm, 세로 44.0cm, 두께 11.0cm인 개석에는 ‘대주고진부군묘지명’이라는 9글자를 세 글자씩 나누어 3행으로 ..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11. 26.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