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말랄라 유사프자이, 사하로프상 수상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요한 23세 내년 합동 시성식 거행
오늘의 시사/일반상식 하나 말랄라 유사프자이, 사하로프상 수상 탈레반의 총격을 받고도 극적으로 살아난 파키스탄의 소녀 인권 운동가인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유럽 최고 권위의 인권상을 수상했다. 유럽의회는 16세기인 말랄라가 상금 5만 유로의 사하로프상을 받게 됐다고 10월 10일 공포했다. 이날 수상 후보로는 미국 정보기관의 무차별 사찰 실태를 고발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과 권위주의 국가 벨로루시에 수감 중인 반체제 인사들이 포함됐다.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12세 때인 2009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 스와트 지역에서 탈레반이 잔혹 행위를 하고 있고, 특히 여자 어린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방화 등 테러를 저지르고 있다고 폭로해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이 때문에 유사프자이..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11. 27.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