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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넥서스 4 국내 출시 여부 관심

 

LG전자가 만든 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4'의 국내 출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넥서스4는 LG전자의 주력제품인 '옵티머스G'와 비슷한 구성을 하고 있으면서도 299달러(8GB. 약 32만4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화제가 됐다. LTE가 되지 않고 메모리 용량이 작은 게 단점이지만, 3G 무제한 요금제를 원하거나 저가폰을 찾는 이들에게는 가장 매력적인 스마트폰 중 하나다. 기존 넥서스 시리즈가 모두 국내에 출시된 만큼 넥서스4의 국내 출시를 기대하는 소비자도 많았다.

 

하지만 구글과 LG전자가 "넥서스4의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고 밝히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일부 소비자는 "3G 가입자보다 개별 수익이 높은 LTE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넥서스4의 국내 출시를 이통사가 거부하는 것이 아니냐"며 음로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동통신업체의 한 관계자는 "이동통신사들이 3G를 거부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3G가 됐든 LTE가 됐든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판매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LG전자는 3G나 UI등이 국내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넥서스4를 국내에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그러나 넥서스4의 국내 출시를 희망하는 소비자여론이 커지면서, 이통사와 LG전자도 넥서스4의 국내 출시 여부를 재검토하는 방향으로 돌아섰다. 11월 18일 표현명 KT 사장은 트위터를 통해 넥서스4의 국내 출시 여부를 묻는 소비자에게 "구글과 LG전자에 넥서스4 출시를 요청했다"고 답했다. LG전자도 이에 따라 구글과 넥서스4 출시에 대한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관계자는 "구글과 계속 협의하고 있지만 출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호주에서 한국인 대상 증오범죄 빈발

 

최근 호주에서 한국인들 대상으로 한 무차별 폭행사건이 잇따라 일어났다. 최근에는 한국인뿐 아니라 중국인과 일본인 등 아시아인들이 호주 백인들의 무차별 폭행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1973년 폐기된 '백호주의 정책'으로 악명 높았던 호주에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인 증오범죄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11월 25일 새벽 호주 브리즈번 남동부 지역에서는워킹홀리데이 비자로 공장에서 근무해온 한국인 조모 씨가 백인 청년 2명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그러나 호주경찰은 사건 조사 과정에서 오히려 조씨에게 "왜 밤늦게 돌아다니느냐"고 핀잔을 주고 아시아인들이 "멍청하고(stupid), 어리석다(silly)"는 발언까지 했다고 조 씨는 말했다. 앞서 10월 시드니 주택가에서는 한국인 직장인이, 9월에는 멜버른 공원에서 유학생이 호주 백인들에게 흉기로 집단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3월에는 유학생이 괴한으로부터 방화 테러를 당해 중화상을 입었다.

 

일련의 사건들은 모두 아시아인 밀집지역에서 벌어졌다. 아시아인들에게 대한 증오는 호주의 뿌리 깊은 인종주의와 최근 고학력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전문직종에 진출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아시아인에 대한 반감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경제학에서 '삼면등가의 원칙'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정답:수출국민소득)

①생산국민소득

②분배국민소득

③지출국민소득

④수출국민소득

 

(퀴즈)경기후퇴의 초기 국면으로, 경제 활동이 활기를 잃어 경기가 하강과정으로 들어서는 전환 단계를 무엇이라 하는가?(정답:리세션)

①리세션

②인플레이션

③디플레이션

④스태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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