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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반상식] 개인재산 1조 이상 슈퍼부자 28명... 자수성가 6명 & 23년 만에 신용카드 VAN 수수료 체계 개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8. 23. 15:03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
개인재산 1조 이상 슈퍼부자 28명... 자수성가 6명 |
우리나라에서 개인재산이 1조 원을 넘는 ‘슈퍼리치’가 모두 2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22명은 재산을 상속받았으며, 스스로 부를 축적한 ‘자수성가형 부자’는 6명이었다. 재벌닷컴이 7월 1일 국내 400대 부자의 개인재산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최고 부자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으로 개인재산이 약 12조 8340억 원에 달했다.
2위는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으로 개인재산은 이건희 회장의 절반 정도인 6조 8220억 원이었으며, 3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3조 8650억 원), 4위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3조 4840억 원)이었다. 뒤를 이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약 2조 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부를 쌓은 ‘자수성가형 부자’ 중 1위는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회장이 차지했다. 김 회장의 개인재산은 1조 9020억 원으로 전체 순위에서도 11위에 올랐다. 자수성가 2위는 전체 순위에서도 19위에 오른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으로 총 1조 2650억 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이 외에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1조 1130억 원)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1조 860억 원)등도 자수성가형 부자 중 상위 랭킹에 포함됐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은 1조 310억 원, ‘리니지’로 유명한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은 주식 매각대금 등을 합쳐 1조120억 원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
23년 만에 신용카드 VAN 수수료 체계 개편 |
신용카드 밴(VAN) 수수료 체계가 23년 만에 개편된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 내용은 자율경쟁 체계의 도입이다. 기존에는 카드 가맹점과 밴사(VAN社) 간의 정액제 방식에 따라 밴 수수료가 건당 평균 120원으로 정해졌다. 그러나 앞으로 가맹점이 밴 사업자를 직접 선택하도록 해 시장경쟁을 통해 밴 수수료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밴 시장 구조 개선방안’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자율경쟁이 이뤄지게 되면 현재도 ‘갑(甲)’의 위치에 있는 대형가맹점이 갑 중의 갑으로 변모해 더욱 낮은 수수료와 리베이트를 제공받게 되고 힘없는 영세․중소가맹점들은 밴 수수료가 상승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 때문에 KDI는 카드사들이 공동으로 ‘공공 밴’을 도입해 경쟁 여력이 낮은 중소 영세가맹점들을 지원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공공 밴’은 중소 밴사들로 이뤄지며 영세․중소가맹점에 결제액의 30% 수준으로 우대수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러나 카드사와 밴사 모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이 같은 개편안이 실제 도입되기까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사들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수익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 밴사에 대한 적자까지 부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밴사들 역시 자율경쟁을 도입하게 되면 대형가맹점들에 대한 리베이트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
(퀴즈) 균형을 유지하도록 정부가 정책적으로 농산물의 가격을 설정하는 이유는? (①)
① 생산자보호
② 중소기업보호
③ 무역수출장려
④ 공정거래(퀴즈) 사회의 일반적인 소비성향에 영향을 받아 개인의 소비 행동이 타인의 소비 행동을 모방하려는 사회적 현상을 나타내는 용어는? (④)
① 기저효과
② J-커브효과
③ 외부경제효과④ 전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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