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한국, ‘2013 도쿄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참여 & 피플미터(people m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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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3 도쿄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참여

 

한국이 사상 첫 주빈국으로 참여한 ‘2013 도쿄국제도서전’이 7월 3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나흘간 개최됐다. 한국 출판계는 도쿄국제도서전이 1994년 처음 개최됐을 때부터 매년 참가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주빈국으로서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도서전에는 한국을 포함해 총 42개국이 참가했다.

한국 출판사들의 비즈니스 공간인 한국관에는 문학동네, 범우사, 사계절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등 국내 주요 출판사와 관련 업체 27개사가 참여했으며, 13개사의 위탁도서도 함께 전시됐다. 특히 조선통신사부터 한류까지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를 재조명한 ‘필담창화 일만리’는 가장 주목할 만한 전시 자료로 꼽혔다.

문화 홍보 공간인 주제국(주빈국)관에서는 ‘책으로 잇는 한․일의 마음과 미래’라는 표어로 한․일 문화 교류에 대한 관련 서적들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에 등재된 국내 세계기록유산을 소개하는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한․일 양국에서 번역되어 출간된 도서들을 전시하는 ‘한․일 출판 교류전’,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도서 100종이 전시된 ‘한국의 미’ 등의 특별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이틀째인 7월 4일에는 한․일을 대표하는 석학인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와 철학자 가라타니 고진이 ‘동아시아 문명의 보편성’을 주제로 대담을 벌였다. ‘디지털 시대, 왜 책인가?’를 주제로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과 일본 작가 다치바나 다카시의 좌담회도 열렸다. 7월 5일에 열린 ‘한․일 출판 포커스 2013’에서는 양국의 출판인들이 모여 성공적인 출판 사례와 출판 시장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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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미터(people meter)

개인별 시청 상황까지 확인 가능한 시청률 조사방법.

이전의 시청률 조사에서 사용되었던 오디미터(audimeter)가 각 가정의 텔레비전이 켜져 있는 시간과 채널만 확인할 수 있었다면, 피플미터(people meter)는 선정된 가구의 TV 수상기에 피플미터라는 전자감응장치를 달아 TV를 켜고 끄는 것은 물론 어떤 채널을 보고 있는지 중앙의 컴퓨터가 모두 체크해 자동으로 집계하는 시청률 조사방법이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신문의 날은 어느 신문의 창간일인가? (④)

 

① 한성순보

② 황성신문

③ 대한매일신보

④ 독립신문

 

(퀴즈) 행정감찰제도에서 유래하여 현재는 언론이나 기업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청자․소비자의 불만을 수렴하고 시정하는 제도는? (②)

 

① AE 제도

② 옴부즈맨 제도

③ ABC 제도

④ 정보공개제도

 

* 문제 옆 괄호 속을 드래그 하시면 정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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