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그리스펀 합의 (Greenspan Consensus) &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Monhamed ElBarad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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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펀 합의 (Greenspan Consensus)

그리스펀 합의란 통화 당국이 자산가격 버블의 존재 여부를 확신할 수 없으므로 선제적 대응보다는 사후 수습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말한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주도했고, 각국의 중앙은행과 학자들이 받아들여 이러한 명칭이 붙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러한 그린스펀 합의의 설득력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통화 당국이 선제적 대응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버블 붕괴의 후유증을 수습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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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엘바라데이 (Monhamed ElBaradei, 1942~)

모하메드 엘바라데이는 전직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자 현직 이집트 부통령이다. 이집트 카이로대 법학학사, 미국 뉴욕대 법과대학원 박사를 거쳐 1964년 뉴욕 및 제네바의 이집트 외교관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1984년부터 2009년까지 IAEA에서 법률 고문,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핵무기의 확산을 방지하고 원자력을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장려한 공로로 2005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엘바라데이는 이집트 민주주의 개혁을 주장하며 세속주의 정당 연합체인 구국전선의 대표를 맡아 최근까지 야당 연합을 이끌었다. 그는 무슬림 형제단과 이들이 지원하는 모하메드 무르시 전 대통령을 반대하는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집권 1년 만에 무르시 대통령을 실각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7월 14일 이집트 임시정부의 부통령으로 취임해 만수르 대통령을 도와 이집트를 끌어나가고 있다. 이집트 관영 메나 통신은 엘바라데이 부통령이 하젬 엘베블라위 신임 총리와 함께 현지시각으로 7월 16일 새 내각 명단을 발표하며 인선 작업을 완성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새 내각은 최대 30명의 장관으로 구성되며 총선과 대선 준비, 치안 회복, 생필품 유통 확보 등에 전념할 예정이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다음에서 설명하고 있는 도시는 어디인가?

- 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Der Ring des Nibelungen)’가 공연되는 극장이 있다.

- 매년 여름 국제적인 음악축제가 열린다.

- 산업의 중심지로 기계, 섬유, 화학, 피아노 등의 제조업이 활발했다.

① 바이로이트(Bayreuth)

② 트빌리시(Tbilisi)

③ 안시(Annecy)

④ 라스페치아(La Spezia)

정답은 ①

 

 

(퀴즈) 다음 중 괄호 안에 공통으로 들어갈 말로 알맞은 것은?

- 메두사의 머리카락은 (   )(으)로 만들어져 있다.

- 2013년은 (   )의 해이다.

- 과거부터 (   )은/는 지혜와 의술의 상징이었다.

① 용

② 토끼

③ 호랑이

④ 뱀

정답은 ④ / 그리스 신화 속 인물인 메두사는 아테네 여신에게 미움을 사 머리카락 한올 한올이 뱀으로 변하는 끔찍한 저주에 걸린 괴물이다. 또한 2013년은 계사년 뱀띠의 해이며, 과거부터 뱀은 지혜와 의술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 퀴즈 아래 '정답은' 옆을 드래그 하면 답이 짠!하고 나타는 놀라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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