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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쉽게 피곤함을 느껴서 운동을 하고 싶은데 도통 시간이 나질 않아요.” “한 달에 한 권 정도라도 책을 읽었으면 좋겠는데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어요.” “자기계발 차원에서 중국어를 배워보고 싶은데 야근이다 회식이다 정신없이 바빠서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해요.”
바쁜 일상생활 속에 누구나 한번쯤 ‘시간이 없어서’ 또는 ‘너무 바빠서’라는 이유로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할 수가 없다는 말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심지어는 항상 시간에 쫓겨 산다며 투덜거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날이 갈수록 멀티플레이어적인 능력이 중시되고 있는 현 상황 속에서 시간에 쫓기게 되는 일은 나 혼자만의 고충이 아닌 누구나 겪고 있는 고충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런데 TV나 신문 등 뉴스를 보다 보면 여러 일들을 훌륭히 소화해 내어 주목을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게 될 때가 많다. 일례로 배우 정혜영은 네 아이를 키우며 꾸준히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 한편 봉사와 기부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최근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네 아이가 유치원에 간 오전 시간에 운동이나 바이올린, 도자기 공예 등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즐긴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은 연기활동뿐 아니라 단편 및 장편 영화를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화가, 작가, 작곡가이자 가수 등 자신의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해 가고 있다.
시간을 관리할 줄 아는 지혜갖기.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그런데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을 보내는 방식은 제각기 다르다.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바쁘다 바빠’ 하며 늘 시간에 쫓기게 될 수도 또는 앞서 본 사례들처럼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나 많은 일들을 해내다니 대단하다’라는 찬사를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하루 24시간을 보내며 여유 있게 자신의 삶을 즐기며 살고 싶다면 시간에 쫓기는 사람이 아니라 시간을 관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배우 정혜영 씨가 배우로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가정에도 소홀하지 않고, 각종 봉사활동과 취미생활까지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시간을 관리할 줄 아는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하루 일과를 정리해 할 수 있는 시간 만들기.
시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어떤 일을 할 때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짜는 것처럼 시간을 보낼 때도 계획적으로 그리고 각 사항별로 시간 예산을 안배해 균형 있게 시간을 쓴다면 ‘시간이 없어서 할 수가 없다’는 말 대신 자신이 하고자 했던 일들을 하나 둘씩 해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을 자주 써왔다면 자신이 그토록 정신없이 바쁜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의 하루 일과를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괜한 시간을 소모하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불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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