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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서 배우자

 

 

 

실패를 좋아할 사람은 없다. 모두가 성공을 꿈꾼다. 서점에는 인생성공의 처세와 법칙들을 담은 책들이 즐비하다. 굳이 책을 찾지 않아도 인생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팁들은 인터넷 검색 한번이면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다. 그런데 무수한 성공사례와 법칙들을 접하면서도 내 삶에 반영하기는 영 쉽지 않다. 왠지 나와는 동떨어진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 아닌 실패사례와 실패하지 않기 위한 노하우를 배우는 것으로 방법을 바꿔보자. 우리는 알게 모르게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며 살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승진 누락이나 연봉협상에서 원하는 만큼 연봉을 올리지 못한 것, 업무상으로 프로젝트를 따내지 못하거나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한 것들이 실패의 예들이다. 보통 실패를 하게 되면 크게 상심하거나 좌절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툭툭 털어버리고 내일을 설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패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발목을 잡히는 사람도 있다.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시험 준비를 하며 오답노트를 정리해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이유는 틀린 문제에 대해 왜 틀렸는지를 확실히 짚어봄으로써 다음 시험에서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다. 인생을 살면서 이와 같은 오답노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한 번도 실패 없이 살 수는 없다. 어떤 식으로든 우리는 실패를 겪는다. 실패를 겪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패를 곱씹으며 그 원인을 파악하기보다는 빨리 잊고 덮어버리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가슴 아프지만 실패의 원인을 해부하는 냉정함이 필요하다.

 

발명왕 에디슨은 전구 발명에 성공하기 전 99번의 실패를 거듭했다고 한다. 그의 거듭된 실패에 사람들이 안타까워하자 ‘나는 99번의 실패를 한 것이 아니라 99가지의 전구가 만들어지지 않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도전을 할 수 없고, 도전을 할 수 없다면 성공할 기회를 얻지 못한다. 오늘의 실패를 미래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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