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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반상식 하나 |
매그넘 (magnum) |
매그넘은 1947년 ▲로버트 카파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데이비드 시무어 ▲조지 로저 등 당대를 대표하는 사진작가들이 창립한 국제 자유 보도사진 작가 그룹으로, 정식 명칭은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이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창립된 매그넘은 작품의 저작권을 지키고 보도 사진의 자율성을 보장받기 위해 설립되었다. 매그넘은 언론사에 사진을 판매하는 사진통신사 역할을 겸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를 대표하는 엘리트 사진작가 집단으로 명성을 떨쳤다. 현재 매그넘은 정회원·준회원·후보회원 등 70여 명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데, 까다로운 회원 가입 기준 때문에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회원을 배출하지 못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1) 단순 판매에만 주력하는 전략에서 벗어나,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생태계의 균형을 중시하는 마케팅기법은? ① 동시화마케팅 ② 앰부시마케팅 ③ 그린마케팅 ④ 데카르트마케팅
(퀴즈2) 다른 경쟁 언론사보다 앞서 뉴스나 기사를 독점 입수하여 먼저 보도하는 특종 뉴스나 기사를 일컫는 말은? ① 핫 뉴스 ② 패스트 뉴스 ③ 발롱 데세 ④ 스쿠프 ☞ 퀴즈의 정답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시사/일반상식 둘 하이브리드 채권 (hybrid bond)
주식과 채권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증권으로 신종자본증권이라고도 불린다. 채권처럼 매년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만기가 반영구적이고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어 채권과 주식의 중간적 성격을 띤다. 보통 만기가 30년 이상으로 길고 금리가 완전히 고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제회계기준(IFRS)상 자본으로 분류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하이브리드 채권을 발행해도 재무제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장기채권투자에 따른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므로 일반 회사채보다 훨씬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보통 연 5%의 고금리로 발행되므로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우리은행이 발행한 하이브리드 채권이 개인에게 700억 원어치가 팔렸고,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도 각각 500억, 200억 원어치 물량을 판매했을 정도로 하이브리드 채권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하이브리드 채권의 물량 자체가 적을 뿐 아니라 만기가 너무 길고 거래도 활발하지 않아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한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정답 및 해설 |
(퀴즈1 정답) ③ 그린마케팅(green marketing)이란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 오염을 방지하여 이를 바탕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퀴즈2 정답) ④ 스쿠프(scoop)는 다른 경쟁 언론사보다 앞서 독점 입수·보도하는 특종기사로 비트(beat)라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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