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알려주는 팁]직장 생활의 달인의 노하우 만들기

자신만의 화장법으로 유튜브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둔 미셸 판을 아시나요? 

그녀는 베트남계 미국인으로 따라 하기 쉬운 화장법을 유튜브에 선보여 큰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그 덕에 현재는 유명 화장품 회사인 랑콤에 스카우트돼 메이크업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요즘 서점에 가 보면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담아 소개한 책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유명 여배우의 피부관리법을 다룬 책에서부터 요리를 연재한 주부 블로거 까지 소재도 글쓴이도 참 다양합니다. 

특정 활동을 꾸준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노하우가 생깁니다. 직장생활도 그렇습니다. 

허경윤 대리는 아무리 바빠도 작업한 파일은 꼭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정리합니다. 

이렇게 하면 급하게 찾아야 할 문서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좀 더 빠르게 일 처리를 할 수 있으니까요. 

김영철 과장은 중요 업무와 관련된 사항은 말로 전하기보다 사내 메신저나 메일을 통해 전달합니다. 

혹시 모를 문제가 생겼을 때 확실한 증빙자료가 돼 주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업무 외의 회식자리에서의 노하우도 빠질 수 없습니다.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실 때 자신의 술잔에 몰래 물을 채워서 주량을 조절하거나 

빈속에는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워서 술 마신 다음날의 속쓰림을 방지하는 것도 노하우이기도 하죠.

<출처: SBS 생활의 달인> 

생각해 보면, '아, 이건 나만의 노하우였어’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노하우는 일의 효율성을 높여 주고, 주위에서 인정받는데 도움을 주는 경쟁력입니다. 

노하우를 갖기 위해서는 ‘좀 더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지?’ 하는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계속 연구하며 시행착오를 겪어 봐야 비로소 자신에게 맞는 노하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생활의 달인'을 떠올려보세요. 

호박껍질 벗기기, 마늘 썰기, 생수통 쌓기 등 단순한 일이지만 달인의 손을 거치면 놀라운 일로 변합니다.

이러한 달인들은 자신이 맡은 일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아 발전시켰다는 공통점이 있죠.

여러분의 노하우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맡은 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노하우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꾸준히! 새롭게! 도전하다보면, 그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