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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맑고, 날씨도 쾌청했던 5월 9일 마포 염리생활체육관에서는 에듀윌러들을 위한 ‘2015 에듀윌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신나는 응원과 풍성한 선물 그리고 에듀윌러들의 환한 웃음이 가득했던 그 날! 그 생생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힘이 불끈~나는 대표님의 힘찬 개회사로 시작된 시작한 이 날 행사는 도전과 열정, 화합과 비전 이렇게 4개의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양형남 대표님은 ‘건강은 행복의 어머니’라는 프란시스 톰슨의 말을 빌어 에듀윌러들의 활기찬 하루를 기원했죠.
하나둘~하나둘~ 전문 MC분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 속에 시작된 체육대회는 남자부 농구와 여자부 피구에 이어 팀웍을 강조하는 레크레이션 게임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날 도전, 열정, 화합, 비전 네 팀의 열띤 응원전도 볼거리였는데요. 각 팀의 응원단은 미남(?), 미녀(?) 응원단은 바쁜 와중에 언제 이렇게들 준비하셨나 싶을 정도로 힘과 매력이 넘치는 불타는 응원전을 보여주었어요. 덕분에 분위기는 점점 UP~Up~!
저는 운동회를 보며 알았습니다. 얌전하고 예의바른 에듀윌러들 가운데 피구왕 통키와 슬램덩크 서태풍이 있다는 사실을요!(거기에 팔씨름왕 임꺽정까지+ㅁ+) 준비 운동을 할 땐 수줍었던 에듀윌러들은 시작을 알리는 호루라기를 불자마자 엄청난 승부욕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메인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레크레이션에서는 직원들의 화합과 끼를 볼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에듀윌을 상징하는 네 가지의 슬로건 탑을 쌓는 게임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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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에듀윌 영원히’, ‘천하무적 에듀윌 만만세’, ‘함께하는 에듀윌 파이팅’, ‘발전하는 에듀윌 세계로’ 네 팀이 네 가지의 탑을 하나로 쌓아 올리는 광경은 단합을 넘어 뭉클함을 선사하였답니다.
폭소만발했던 99초 게임, 지성(?)을 사용하여야 하는 얼굴로 과자 먹기까지 모든 게임이 종료된 후 드디어 두근두근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의 우승팀은 ‘화합팀’이었는데요. 비전팀과 엎치락뒤치락하는 대결 끝에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죠.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에듀윌은 1등도 꼴등도 모두 승자라는 사실 아시죠? 1등부터 4등까지 모든 팀에 골고루 푸짐한 상품이 수여되었답니다. 그리고, 네 팀의 MVP부터 MMVP까지 말이지요. 이게 또 에듀윌만의 파워 아닙니까. 대표님은 모든 에듀윌러들에게 두둑한 선물 보따리를 안겨주셨어요.
모든 일정이 끝난 후 지친 에듀윌러들을 위해 마련된 따끈따끈한 도시락을 먹은 후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에듀윌러들은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체육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도란도란 주고받았답니다.
사내기자인 저도 체육대회에 참여하며, 열심히 뛰었는데요. 에듀윌러들의 열기와 열정에 몸이 저절로 움직이더라고요. 운동은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에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에듀윌처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건강한 에너지를 공유하고,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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