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최종목표는?’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겠지만 가장 많이 나오는 답은 아마도 ‘자신의 사업을 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직장인이라는 누구나 한번쯤 CEO를 꿈꾼다. 그렇다면 최종 종착점인 CEO가 된다면 자기계발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까. 정답은 ‘No’다. CEO도 자기계발이 필요하다. 기업을 경영해 나가기에도 시간이 모자랄 판인데 자기계발을 어떻게 하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의 조직을 책임져야 할 경영자이기에 자기계발은 더더욱 필요하다. 다만 CEO의 자기계발은 일반적인 자기계발과는 조금 다를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자기계발이 개인에 초점이 맞춰져 궁극적으로 자신의 몸값을 올리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면 CEO의 자기계발은 조직의 성장과 연관되기에 좀 더 거시적이고 전략적일 필..
교육업체에는 신입이든 경력이든 상관없이 통과의례처럼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 하나 있다. 바로 ‘아이템 테스트’라는 것인데 입사 후 약 1주일 정도 회사가 제공하는 교육서비스 내용을 숙지하고 2주일 안에 평가 시험을 보게 된다. 팀 별로 커트라인이 정해져 있으며, 커트라인을 통과할 때까지 계속해서 재시험을 봐야 한다. 아이템 테스트를 보는 직원들의 스타일은 참 다양하다. 꼼꼼히 필기를 해가며 열심히 공부하는 직원도 있고, 테스트 전날 벼락치기로 밤샘공부를 하는 직원, 시험출제 예상문제를 뽑아 그것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직원 등. 재미있는 사실은 아이템 테스트 덕분에 모든 직원이 회사가 어떤 전문 자격강좌를 제공하고 있고, 그 자격시험은 어떻게 치러지는지 정도는 숙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수십개의 교육과..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두 학생이 있다. 한 학생은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다른 학생은 친구들과 여행을 가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이 두 사람 중 누가 더 열심히 필사적으로 전단지를 돌릴 것인가를 묻는다면 대부분은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이라고 답할 것이다.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 동기의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 어떤 동기를 갖고 그 일을 수행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때문에 최근에는 스스로 학습하게 만드는 ‘학습동기’를 활용해 아이의 학습효율을 올리는 학습법이 주목받고 있다. 직장인의 자기계발도 별반 다르지 않다. 누구나 자기계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끼고 있긴 하지만 절박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바로 자기계발을 해야 할 절박한 동기부여가..
2011년 1월 6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가지 진행된 주택관리사시험 합격전략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안정된 노후를 위한 평생직장이라고 각광받는 주택관리사의 뜨거운 관심들 함께 보시죠~ 주택관리사 합격전략설명회 개최 두둥~ 1월 6일 저녁 6시부터 에듀윌 드림교육센터는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주택관리사시험 설명회가 7시 30분부터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청소를 마치고 담임 선생님의 귀가 허락을 기다리는 학생들과 같이 건물 곳곳에 안내자와 안내 표지를 해놓고 주택관리사시험 수험생 분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마련한 작은 선물 - 소책자,달력,마우스패드,다과 귀한 시간과 차비까지 들여 먼길 오신 주택관리사시험 수험생분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드리기 위해 과자와 달콤한 귤도 준비했습니..
“처음 회사에 입사하게 됐을 때는 정말 기뻤습니다.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꿈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살다 보니 지겹다는 생각도 들고 쳇바퀴처럼 도는 생활이 저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년 정도 직장생활을 하다 퇴사하고 공무원이 되기 위해 시험준비를 시작한 오준영(29세)씨의 이야기다. 20대 후반에 직장생활 1년차의 신입사원인 그가 이러한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합격 통지를 받은 기쁨도 잠시, 바쁜 직장생활에 치이다 보면 어느덧 반복되는 일상에 짜증을 느끼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러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직을 하거나 앞의 사례처럼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기도 한다.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정규직 신입사원의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