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벽에 부딪힐 때가 비일비재하다. 새로 맡은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지 않을 때 ‘내 능력은 여기까지일까’ 하며 낙심하기도 하고, 직장동료와 의견이 맞지 않아 언성을 높이게 되거나 상사에게 한 소리 듣는 날이면 `이렇게까지 직장생활을 해야 하나` 등의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이럴 때 속상한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진정 어린 조언을 구하고 싶다면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보자. “나에게는 멘토가 있는가?” “나의 멘토는 누구인가?” ‘멘토링(Mentoring:후견인제도)’이란 선배(멘토)가 가진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후배(멘티)에게 가르쳐주고 지도하며 사회적 유대를 넓혀 가는 일종의 교육방식이다. 몇 년 전 드라마 ‘대장금’이 크게 인기를 끌면서 사제지간이었던 수라간 궁녀 장..
주택관리사(보)가 무엇인지 또 어떠한 전망을 가지고 있는지 현재 상황은 어떤지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주택관리사시험 수험생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주택관리사(보)란 무엇인가? 주택관리사(보)는 공동주택의 운영·관리·유지·보수 등을 실시하고 이에 필요한 경비를 관리하며,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과 공동소유인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의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를 말한다. 주택관리사(보)의 변천과정 정부는 ’95년부터 「주택건설촉진법」에 의거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에는 반드시 주택관리사(보) 자격증 소지자를 채용하도록 채용의무화 규정을 두었으며, ’97년 1월부터 모든 공동주택에 완전채용의무화를 실시하고 있다. 1989..
주택관리사시험을 준비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직장인들에게 드리는 주택관리사시험 수험생이었고 합격자이신 분의 글입니다. 정년을 몇년 남겨놓지 않은 직장인입니다. 나와 같은 입장에 처해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퇴직 후의 활동거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물론 종류로 따진다면 활동거리야 많겠지만 전문직종을 제외하고 어느 정도 적정한 품격(?)을 유지하면서 소일할 수 있는 종목 중 하나가 주택관리사자격이 아닌가 싶어 시작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가채점결과 1·2차 평점 72점의 결실을 맺고 몇 글자 나름대로의 느낌을 올려드립니다. 여유있게 시작하여 치밀한 계획은 단 한번에 ➜ 적어도 6개월 이상의 기간여유를 가지고 시작하시되 단 하루도 몸과 마음으로부터 책을 멀리하시면 안됩니다(직장생활로 인한 학업의 연속성이 ..
“연필과 카메라폰, 어느 쪽이 강할까?” 얼마 전 캐나다의 한 대학교수는 학생들의 카메라폰 촬영을 금지해 사회적 이슈를 일으킨 바 있다. 디지털 기기를 통한 학습이 편하기는 하지만 배움에는 지름길이 없으며 학생들이 강의를 들으며 제대로 필기하지 않아 학습능률이 오르지 않는다는 지적이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지만 디지털 기기 앞에서는 그 말도 무색할 것 같다. 최신기기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몇 달 혹은 며칠 안 되어 구형이 되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할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 디지털 학습도 이제는 보편화된 추세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학습을 할 수 있는 이러닝을 넘어 m러닝, u러닝 등 스마트 러닝과 관련한 신조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
“자기계발도 하고 싶고, 취미생활을 갖고 싶지만 시간 내기가 너무 어려워요.” 현대 사회에서 여유 있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는 직장인들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잦은 야근과 회식 등으로 시간에 쫓기며 사는 것이 일반적이다. 항아리에 큰 돌멩이들을 채워보자. 항아리가 모두 찼다고 말할 수 있을까. 분명 큰 돌멩이들 사이로 틈새가 보일 것이다. 그리고 그 틈새들은 작은 돌멩이들을 넣고, 그러고도 메워지지 않은 틈새에 모래를 넣고, 물을 붓고 나서야 완벽하게 다 채울 수 있다. 우리의 생활도 그렇다. 항상 바쁘다고 말하지만 그 시간 속에는 밥 먹는 시간, 씻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 차 한잔 마시는 시간들이 존재한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자투리 시간이 나올 수밖에 없으며 이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