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양형남대표] '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을 어려워하지 말자.
A과장과 B과장이 있다. A과장은 업무지시를 받았을 때 그 업무가 어떤 업무든 우선은 `예,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업무를 진행하다가 도저히 수행하기가 어려울 때 상사를 찾아가 `이러한 이유로 업무수행이 어렵게 되었습니다`하며 그에 대한 대안이나 타협점을 찾는다. 반면, B과장은 자신의 능력으로 할 수 없을 것 같은 업무일 경우 `저는 이러한 이유로 지시하신 업무를 수행할 수 없습니다`하며 처음부터 업무를 맡지 않으려고 한다. 다시 말해 할 수 있는 일은 제대로 맡아 착실하게 수행해 내지만 할 수 없는 일은 애초에 맡지 않으려고 함으로써 수행해 내지 못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려고 하는 것이다. 두 과장 중 어느 과장이 합리적으로 업무를..
반갑습니다! 에듀윌 소식/유쾌상쾌 에듀윌러
2011. 6. 22.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