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양형남대표] 내 안의 문제를 먼저 생각하자
어떤 사람이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다. 신나게 여행을 했는데 여행 이튿날부터 이상하게 길을 걸을 때마다 악취가 풍겼다. 그 사람은 ‘런던은 참 멋있는 곳이지만 쓰레기 관리는 잘 안 되는 도시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 그런데 한국에 오고 나서도 악취가 가시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코에 염증이 생겼다고 한다. 악취의 원인은 런던의 거리가 아니라 코에 난 염증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문제는 자신에게 있는데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해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다. 다른 사람에게는 엄격하지만 나에게는 관대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갈등이나 마찰이 생겼을 때 다른 사람을 탓하기보다는 나에게 문제는 없었는지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다면 해결점을 찾기 훨씬 수월할 수 있다. 다른 사람 문제의 해결점을 찾는다면 막연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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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28.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