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양형남대표] 당당함과 무례함
요즘 신세대 직장인들을 보면 ‘당당하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과거 70~80시절에는 회사에 충성하고 상사의 명령에 따르는 순종적인 직장인이 전형적인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자기주장을 강하게 어필하는 젊은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은 자기 의사에 적극적인 직원들의 당당함이 때로는 그 도가 지나쳐 ‘당돌함’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이다. 당당함이 당돌함으로 변질되는 것은 상대를 자신과 비교 평가하는 과정에서 종종 발생한다. 얼마 전 A업체 신입직원이 협력회사에 대해 평가하는 바를 들은 적이 있다. 요지는 “회사가 영 볼품 없네”, “사장이 리더십이 없네”, “나라면 그렇게 하지 않겠네”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물론 그 신입직원 개인적으로는 그렇..
반갑습니다! 에듀윌 소식/유쾌상쾌 에듀윌러
2011. 2. 23.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