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소니, 파나소닉 신용등급 '정크 수준' 추락 1980~90년대 세계 전자산업을 선도했던 일본 가전업체가 급격히 몰락하고 있다. 무디스, 스탠다드앤푸어스(S&P)와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의 하나인 피치는 11월 22일 일본 소니으 신용등급을 BBB-에서 3단계 낮춰 BB-로 강등시키고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낮췄다. 피치는 소니가 ▲TV등 주요 제품에서 기술적 우위를 상실한데다 ▲선진국의 경제 여건과 엔화 가치 상승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고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 업체들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부정적 평가 이유로 꼽았다. 피치는 파나소닉의 신용등급도 BBB-에서 BB로 두 단계 내리고 신용등급 전망 역시 '부정적'으로 발표하며 신용등급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전..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1. 18.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