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나로호 3차 발사 연기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가 발사예정일이었던 10월 26일 발사 준비과정에서 헬륨 가스 주입을 위한 연결 부위가 새는 것이 발견돼 발사가 연기 됐다. 발사예정일 기한을 넘기면 발사예정 기간을 다시 설정하는데 통상 열흘 이상이 걸리는 만큼 11월 하순 이후에나 재발사가 가능할 전망이다. 조광래 나로호발사추진단장은 발사 연기결정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10시 01분 발사체 내부 헬륨 탱크로 헬륨가스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탱크 내부 압력이 정상 이하로 떠러지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장 확인 결과 발사체 최하단 연료공급라인 연결포트(CD-2)의 기체 밀봉에 사용되는 고무 링 모양의 실(seal)이 파손된 것을 확인했다"고..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2. 12. 18. 11:10